몽이 외식/식사

[제주/서귀포 동홍동] 서귀포에서 감자탕 생각날 땐 <24시뼈다귀탕 동홍점>

mongtable 2026. 6. 18. 13:37

서귀포 동홍8번가 먹거리 골목에서 늘 손님이 가장 많은 24시 뼈다귀탕!!
 
24시 뼈다귀탕은 체인점이에요.
이 초록색, 빨간색 글씨로 된 시그니처 간판을 종종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서귀포에 유명한 감자탕 맛집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계절 내내 항상 손님들로 북적여요.
여름에는 비수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냉방이 워낙 잘돼서 시원하게 감자탕을 드실 수 있어요.
 
매장 앞 주차라인과 옆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식당이 많은 곳이다 보니 주차 공간이 여유롭진 않아요.

감자탕 전문점답게 메뉴는 뼈다귀탕과 뼈감탕 딱 두 가지예요.

추가 메뉴로 어린이 돈까스가 있어서 꼬마용으로 주문합니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괜찮아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동반하기 좋아요.
그리고 매장 한쪽에는 통유리 칸막이로 분리된 놀이방도 있어요.
작은 미끄럼틀 정글짐도 하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저희 집 꼬마도 가끔씩 '놀이방 식당' 가자고 먼저 찾습니다.

보기만 해도 감자탕이 떠오르는 기본 반찬.
깍두기가 항상 알맞게 잘 익어서 맛있어요.

24시 뼈다귀탕의 감자탕은 우거지가 없고 콩나물과 미나리, 느타리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한 게 특징이에요.
국물 맛도 다른 감자탕보단 좀 얼큰해서 개운해요.

남은 감자탕 국물에 빠질 수 없는 볶음밥.
사리 메뉴로 라면과 감자수제비도 있지만 항상 마지막은 볶음밥이 진리죠~!
 
감자수제비를 시키면 시중에 파는 냉동 사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 
작은 반죽 덩어리와 비닐장갑을 함께 주세요.
반죽을 얇게 떠서 국물에 익혀 먹으면 아주 쫄깃하고 맛있어요.
직접 떠 넣은 수제 수제비는 얇고, 두껍고 모양이 일정치 않아 먹는 재미도 있어요.
수제비 사진 찍으러 또 가야겠네요 ^^ 
 
서귀포에서 감자탕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24시 뼈다귀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