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근처 중식 신흥 강자 미샹!
제주대학교 정문과 후문에는 대학가답게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어느 동네를 가도 제일 경쟁이 치열한 게 중국집!!!
오늘 소개 해드릴 곳은 그중에 오픈한 지 반년 정도밖에 안 된 신상 중국집입니다.
생긴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제주대학교 학생, 교직원 및 근처 직장인들로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이 있어요.
단체로 가면 동석 못하고 나눠져서 앉아야 할 수도,, ㅜ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첨단로로 쭉 내려오면 제주대학교 방향 교차로 큰길 새 건물에 위치한 미샹.

단체 방문을 위해 전화로 문의했더니 미리 메뉴 주문을 위해 문자로 보내주신 메뉴판.
여느 중국집과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철판, 뚝배기, 수제비 등이 들어간 익숙한 듯 색다른 다른 메뉴들도 보입니다.


중식의 근본 짜장&짬뽕!!
쟁반짜장은 기본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한 곳이 많은데
여기는 해물 쟁반짜장 1인분 주문이 돼서 좋아요.
면과 해물이 듬뿍 들어간 짜장소스를 함께 볶아서 비비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좋고
면에 짜장이 잘 스며들어 있어 맛있었어요.
짬뽕은 밥으로 시켜봤는데 짬뽕밥에 빠지면 서운한 당면도 넉넉히 들어있고
인위적인 불맛이 아닌 아주 깔끔하게 맵고 칼칼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짬뽕 국물 너무 좋았어요.👍
매번 가면 메뉴 고민하다가 결국엔 짬뽕을 시키게 되더라구요.


고추잡채밥과 미샹 짜장밥.
일행이 시킨 메뉴라서 맛은 모르지만
같이 간 친구는 여기 가면 항상 고추잡채밥을 먹는 걸 보면 맛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저도 도전해 보고 후기 남길게요!!
짜장밥은 기본에 충실~ 짜장에 계란은 사랑이죠.❤️


생등심 탕수육은 기본으로 찍먹으로 나와요.
튀김 색만 봐도 깨끗한 기름에 튀겨진 것 같아요.
튀김옷만 두껍고 고기가 얇은 딱딱한 튀김이 아닌,
등심이라 그런지 고기가 실하지만 부드러웠습니다.
소스는 기본에 충실한 달콤한 소스입니다.

이름부터 생소한 생등심 버터탕수육.
튀긴 고기를 소스에 살짝 버무린 뒤 버터를 얹어 나오는데
버터 맛이 확 튄다기보다는 은은하게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해줬습니다.


철판 유린기와 칠리 중새우.
유린기 정말 좋아하는데 적당한 새콤함과 다진고추와 파채가 어우러져서
튀김요리이지만 부담스럽게 느끼하지 않고 상큼했습니다.
철판에 나와서 그런지 먹는 내내 따뜻했고, 물기가 있는 소스였지만 많이 눅눅해지지 않았습니다.
칠리새우는 새우가 탱글하게 잘 튀겨졌고
소스가 이름값 제대로 매콤해서 중식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최근에 근처 중국집은 이곳만 방문했더라구요~!
모든 메뉴가 맛있는 중국집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거 아시나요?
짜장이 맛있으면 짬뽕이 맛없고ㅜ 짬뽕이 맛있으면 짜장이 아쉽고,,
그런데 미샹은 적어도 제가 먹어본 메뉴는 식사류, 요리류 모두 자신있게 맛있다고 할 수 있어요.
아직은 신상 중식 맛집이지만, 머지않아 제주대학교 근처 대표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미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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