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 일상

[제주/제주시 교래]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제주 돌문화공원>

mongtable 2026. 6. 5. 16:35

2026.06.03.

 

사전투표를 마친 저는 선거일 오전에 

제주시 교래에 위치한 돌문화공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매표소와 가장 가까운 제3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고 간 것은 아니지만 매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무료입장!! 

도에서 운영하기때문에 입장료가 비싸지 않고

도민할인(50%)까지 받으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 

그래도 언제나 무료는 기분이 좋네요 ~ 😊

부지도 넓고 조형물 규모도 굉장히 커요~

이 큰 돌들을 어떻게 옮겨서 조성했을까 신기해요.

제주의 전통 초가집도 있구요.

'어머니의 방'이라고 있어서 들어갔는데 이런 조형물이 있었어요.

처음엔 왜 어머니의 방이지? 싶었는데 

그림자로 보니 확실히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선명히 보이네요.

사실 아이 있는 집에 돌문화공원이 유명한 이유는 이 공간 때문인데요.

'설문대할망전시관'

제주의 역사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가 되어있는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은 2층에 위치한 어린이관!!

작년 2025년 6월에 개장했는데 한동안 예약 안 하면 입장이 안 될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제주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

현재는 예약 방문객이 먼저 입장한 뒤, 당일 방문객도 현장 접수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어요.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고, 각 회차 사이에는 20분의 쉬는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에는 시설물 이용이 불가하며, 외부로 나가거나 내부 카페테리아를 이용하면 됩니다.

쉬는 시간이 끝난 뒤에는 다음 회차 예약 방문객이 먼저 입장하고, 이후 현장 방문객도 순서대로 다시 입장해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하실 때 참고하세요.

 

○ 1회차 : 09:30 ~ 11:10 (100

○ 2회차 : 11:30 ~ 13:10 (100

○ 3회차 : 13:30 ~ 15:10 (100

○ 4회차 : 15:30 ~ 17:10 (100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시설이 깨끗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기에도 안전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중간에 지켜보시면서 위험한 상황이 있거나 하면 중재해 주셔서 더 안심됐어요.

무더운 여름에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어놀기 힘든데 실내에서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날도 덥고 습한 날이었는데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뛰어놀았어요.

그리고 독서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아이들의 복합 놀이공간으로 충분해요.

마지막으로 제주 하면 역시 돌하르방!! 

 

워낙 부지가 넓어서 입구에서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까지도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려요.

그 외 공간까지 산책하면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실 거예요.

특히 규모가 큰 돌 전시물이 많은 공간 특성상 그늘이 없어 말 그대로 땡볕이에요. ㅜㅜ 

방문하실 때 모자, 양산, 선블록 및 휴대용 선풍기처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아이템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겨울엔 또 탁 트여있고 바람이 많은 교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방한용품 잘 챙기셔서 따뜻하게 준비해 가세요.

 

생각보다 훨씬 넓고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생각보다 놀거리도 많았던 제주 돌문화공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