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이 외식/식사

[제주/서귀포 동홍동] 비석거리 근처 추어탕 맛집 <솥밥과 추어탕>

mongtable 2026. 8. 26. 16:28

동홍동 비석거리 근처 서귀포 유일의 추어탕 맛집!!


솥밥과 추어탕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동홍남로 71(동홍동)

○ 영업시간 : 10:00~20: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5:00~16:30 브레이크타임)

○ 대표메뉴 : 추어탕+솥밥(₩12,000), 추어정식(₩16,000/2인이상 주문가능), 돈까스 (₩8,000) , 추어튀김 (중, ₩15,000)


📌 서귀포에서 줄 서서 먹는 추어탕 맛집 솥밥과 추어탕 소개 및 주차 정보

서귀포에는 추어탕 전문점 자체가 많지 않아서에 맛집이라고 소개할 만한 곳도 거의 없는데요.

그중에서 추어탕 단일메뉴로 서귀포에서 유일하게 점심시간에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인기 있는 추어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솥밥과 추어탕은 동홍8번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주차는 매장 앞 주차라인이나 매장 뒤편 골목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Tip💡 매장 앞 도로는 주차 단속이 상시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몰려 주변이 복잡하기 때문에 꼭!! 지정된 주차라인이나 뒤편 골목에 주차하세요.

📌싱싱한 재료

그동안 매장 앞을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는데 이날 자세히 보니 매장 밖 수조에 미꾸라지가 가득 있더라고요.

싱싱한 미꾸라지를 보니 재료에 대한 믿음이 생겨요.

 

저희는 솥밥과 추어탕에 방문하면 항상 정식으로 주문합니다.

📌 푸짐한 추어정식 추천

정식을 주문하면 여러 가지 밑반찬과 함께 훈제오리, 새우, 추어 튀김이 함께 나와서 추어탕 단품보다 훨씬 든든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추어탕은 먹지 못하지만 훈제오리와 튀김은 잘 먹어서 정식을 주문하는 이유도 있어요.

물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돈까스 메뉴도 따로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드디어 메인인 솥밥과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주문 후 바로 솥밥을 짓기 때문에 밥과 추어탕 나오는 시간은 조금 걸려요.

📌갓 지은 솥밥과 뜨끈한 숭늉까지

솥밥이 나오면 먼저 뚜껑을 열어 밥을 밥그릇에 덜어낸 뒤, 테이블마다 준비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다시 뚜껑을 덮어 잠시 옆에 두면 식사를 마칠 때쯤 맛있는 숭늉이 완성돼요.

추어탕에는 취향에 따라 다진 고추와 후추도 톡톡 넣어줍니다.

 

다른 곳에서 솥밥을 먹다 보면 밥에 찰기가 부족하거나 뜸이 덜 든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이곳 솥밥은 항상 찰기가 살아 있어 맛있어요.

특히 저희 남편이 솥밥의 밥 상태에 꽤 예민한 편인데 이곳 솥밥은 거의 유일하게 군말 없이 잘 먹어요.

 

📌 맑지만 깊고 구수한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넣은 스타일이에요.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이는 추어탕집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스타일은 추어탕을 즐겨 먹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려요.

저도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궁금하면서도 살짝 겁이 나긴 해요.

 

솥밥과 추어탕의 추어탕은 아주 걸쭉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제가 제주시에 가면 자주 찾는 추어탕집들과 비교했을 때 국물이 조금 맑은 편입니다.

약간 감자탕과 비슷하기도 해요.

그렇다고 맛이 가볍기만 한 건 아니에요.

한입, 두입 먹다 보면 어느새 속이 뜨끈하게 데워지고, 맑은 국물 속에서 추어탕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한 그릇 먹고 나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요.

저희 남편도 이곳에서 난생 처음 추어탕을 먹어본 건데 다행히 맛있다고 잘 먹어요. 

추어탕이 선호가 갈리는 메뉴인데 모두가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맛이에요.

Tip💡 특히, 추어탕 초심자들이 입문하기에 딱입니다.

 

맛도 좋고 든든하면서 몸까지 따뜻해지는 추어탕.

서귀포에서 추어탕이 생각날 땐 솥밥과 추어탕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