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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서홍동] 서귀포 대표 라멘 맛집 <히나타>

mongtable 2026. 7. 17. 22:57

서귀포를 넘어 제주를 대표하는 라멘 맛집, 히나타!!


히나타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장수로 87 1층(서홍동)

○ 영업시간 : 11:30~19:3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4:30 / 19:30 라스트 오더)

○ 대표메뉴 : 차슈듬뿍라멘(₩12,500), 1인 돈까스세트(₩15,000)

○ 비고 : 캐치테이블 웨이팅, 유아의자, 대기공간


📌효돈의 작은 라멘집에서 서홍동으로 이전한 히나타  

일본식 라멘이 생각날 때 종종 찾았던 히나타.
원래는 효돈의 조용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최근 서홍동으로 매장을 이전했습니다.
이전 매장은 내부에 주방 앞쪽에 바형태의 좌석이 있었고, 매장 외부에 일반 테이블 두 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좌석이 많지 않아 식사 시간에는 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마을 도로변에 위치해서 야외 좌석에 앉으면 야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매장 자체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어요.

이전하기 전 효돈에 위치했던 매장(2023, 2025년)
현재 매장

📌현재 매장 위치와 주차 정보

이전한 매장은 확실히 쾌적하네요.
서귀포시청과 여러 관공서가 모여 있는 서홍동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매장 바로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고, 근처에 유료 공영주차장도 몇 군데 있어 주차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아기의자 및 유아용 식기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아요.

📌캐치테이블로 미리 등록하는 히나타 웨이팅

매장 들어서면 입구에 웨이팅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확실히 매장 내부도 테이블이 늘어나서 여유있네요.
좌석은 늘어났지만 여전히 웨이팅이 있다고 해요.
웨이팅은 매장 입구에 있는 캐치테이블 기기로 등록을 하거나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원격으로 대기를 걸어둘 수 있어요.
저희도 이동하는 길에 예상 도착 시간에 맞춰 미리 대기 등록을 해두었습니다.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태블릿을 통해 테이블 오더가 가능하고 식사에 필요한 반찬 및 조미료들과 식기 등이 자리마다 세팅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녁에 맥주 한잔에 곁들이기 좋은 사시미 등의 안주 메뉴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라멘 및 간단한 사이드 메뉴만 있네요.

라멘과 잘 어울리는 초생강채와 깍두기.
돼지고기 베이스의 육수라서 그런지 깍두기와 특히 잘 어울려요.

📌히나타 대표 메뉴, 차슈듬뿍 라멘

차슈듬뿍 라멘.
돼지고기 육수에 수비드 한 차슈를 푸짐하게 얹은 히나타의 대표 메뉴입니다.
일본식 라멘의 상징인 반숙란도 빠지지 않고 들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구수하면서 깊고 진한 육수예요.
간혹 국물이 너무 짠 라멘집도 있는데 히나타의 라멘은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맞아요.
그래 국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기본 라멘은 매운맛이 전혀 없어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고, 심지어 좋아하는 맛이에요.
저희집 꼬마도 덜어준 라멘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차슈듬뿍 라멘에 매운맛을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매운맛 1,000원 추가)
매운맛을 더하니 돼지 육수의 풍미는 조금 줄어들지만 칼칼하고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다른 날 방문했을 때 찍은 히나타의 또 다른 매운 라멘인 매운 소고기라멘입니다.
우삼겹이 토핑 되어있어 돼지 육수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얼큰한 라멘이었어요.

📌겉바속촉 수비드 안심돈까스

수비드 안심돈까스.
핑킹현상으로 속이 붉게 보이지만, 충분히 잘 익었어요.
안심답게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게 튀겨진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입니다.

📌추가 면과 밥이 무료!!

히나타의 가장 큰 매력은 면과 밥 추가가 무료라는 점이에요.
태블릿의 직원호출을 누른 뒤 추가 요청사항을 선택하면 돼요.
선택 항목에 육수추가는 없는데 직원분에게 따로 요청하면 육수도 리필해주십니다.
면과 밥을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면과 밥 위에 차슈를 한 장씩 얹어서 주십니다.
방문한 손님들의 든든한 한 끼를 바라시는 사장님의 후한 인심과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어요.(감사합니다🙇🏻‍♀️)
 
저희는 이날 기본 라멘에는 면을 추가하고, 매운맛 라멘에는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라면 마무리도 밥을 마는 게 국룰이듯, 매운 라멘에 밥을 더하니 밥알이 국물을 잘 머금어 아주 맛있었어요.
 
히나타에서 식사하고 나오는 길은 항상 만족스러워요.
 
현시점 제주에서 일본식 라멘 대표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히나타였습니다~!